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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에 고전하던 중화권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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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한 주 내내 고전하던 중화권 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중국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국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3,613.97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14,359.36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거래소의 중소 기술주 주가를 반영하는 창업판지수는 2.06% 오른 3,193.26였다.


해외 언론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주요 소비재와 헬스케어가 상승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홍콩항셍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03% 오른 24,920.76으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마카오 카지노 규제 강화, 헝다 파산설 등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마카오 카지노와 기술주 반등으로 상승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텐센트와 알리바바, 메이퇀은 각각 전날보다 2.39%, 2.24%, 3.53%씩 반등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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