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농수산물 유통센터 상인 1명 양성…확산 도화선 우려

'외국인·유흥업소' 감염 계속…광주 10일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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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외국인,유흥업소,학생을 중심으로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4393~4403번으로 분류됐다. 총 누적 4403명 중 340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4396·4401·4402번) 3명, 타 시도 확진자 관련 (4397번) 1명, 격리중 4명을 포함한 기확진자 관련 총(4393·4394·4400·4395·4399번) 5명, 유증상 검사로 감염경로를 확인중인 (4398·4403번) 2명이다.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로써 외국인 선제검사 등을 통해 가족과 지인·직장 동료 등 227명이 확진됐다.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도 3명(4393·4394·4400번)이 추가됐다. 이들은 지난 2일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은 서구의 한 유흥업소 확진자(4188번)의 동료와 지인들이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천 계양구 1158번 확진자의 가족인 4397번은 서구 농수산물 유통센터 내 상인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CCTV 녹화영상 등을 토대로 시민 접촉자를 찾고 있다.


광주지역 27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달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3795번(90대)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께 사망했다.


광주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해 7월16일 처음 나왔으며 26번째는 사망자는 지난 8일 발생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이 10일 앞으로 다가오자 돌파 감염률 추세 등을 반영해 연휴 기간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면회면회수칙 일부를 완화키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1인실 또는 독립된 공간에서 면회가 가능하며 비접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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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형별 발생현황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관련 165명(종교시설 17명, 주민 113명,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35명) 외국인 고용사업장 62명, 동구소재 의료기관 15명, 광산구 의료기관 19명, 북구지인모임 14명, 서구 소재 보험회사 35명, 서구 가족모임 19명, 북구 중학교 25명으로 집계됐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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