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취업준비도 '서울런'으로… 비교과 강좌 300개 서비스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121개, 자격증·취업강좌 176개 등 비교과 콘텐츠 오픈
2023년까지 ‘서울런’ 플랫폼 완성해 모든 시민에게 생애주기 고려한 평생교육 제공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형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검정고시·자격증·취업강좌 등 비교과 과정을 8일부터 서비스한다. 회원가입과 로그인 없이 ‘서울런’ 사이트에 접속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오픈강의’도 추가된다.
현재 ‘서울런’은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중심의 학습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에듀윌 사이트와 연계해 검정고시 콘텐츠 121강좌와 자격증 및 취업강좌인 전문자격강의 176개 강좌가 추가되는 것이다.
이러한 콘텐츠는 ‘학교밖 청소년’ 중 검정고시 등 학업을 준비(60.6%)하거나, 자격증 등을 통해 취업을 계획(24.3%)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일반 청소년 및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오픈강의’도 현재 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4개 분야를 포함해 취업·자격증까지 추가되면서 5개 분야로 확대돼 제공된다.
추가된 취업·자격증 분야에서는 한식·양식·일식·중식 조리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일반·피부·네일·메이크업 미용사, 관광통역사 등 38개의 자격증 강좌가 제공된다.
‘오픈강의’의 진로·직업 분야는 진로·취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창의융합 분야에서는 코딩교육 등 4차 산업 분야 창의 콘텐츠들도 제공된다.
시민교육 분야에 추가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쉽고 유용한 금융상식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부터 ‘서울런’은 교육 대상을 일반 청소년과 청년으로 확대한다. 2023년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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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에 ‘서울런’에 추가 개설되는 비교과과정은 검정고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학교밖·다문화청소년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서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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