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신암근린공원 등 ‘아동친화 화장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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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올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 화장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2017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이후 2019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해 오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은 성인용 변기를 사용할 때 부모들이 지켜보거나, 손을 잡아주는 등 변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과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껴왔다.


화정동 꿈마당어린이공원과 학생독립어린이공원, 쌍초동 효광어린이공원,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등 총 4개소에 조성된 아동친화 화장실은 출입문 버튼과 세면대, 변기 등을 모두 어린이 체격에 맞는 눈높이와 크기로 설치했다.

또 화장실에 들어서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동네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화장실 문화를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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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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