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에 빅데이터·AI 등 교과 개설 … 부경대·멀티캠퍼스, 융복합 SW 인재양성 협력
27일 업무협약, 기업맞춤형 SW 교과 운영키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경대가 빅데이터 기반 융복합 SW 교육을 강화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기업 IT 직무교육 분야 국내 선도기업인 ‘멀티캠퍼스’와 손잡고 4차산업 및 융복합 SW 관련 전문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과 멀티캠퍼스 박성태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부경대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 총장과 박 대표이사는 SW 인재양성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부산지역 4차산업과 융복합 SW 산업 분야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과 융복합 산업이 부산지역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S/W 전문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취업률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이다.
멀티캠퍼스는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기업 수요 맞춤형 S/W 교육과정을 올해 부경대에 개설한다.
실무 준비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1단계 교육 수강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추진될 1단계 사업에서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IoT, AR/VR 등 4차산업에 필요한 핵심역량 중심으로 교과가 구성된다.
관련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프로젝트형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해 실무 역량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생은 관련 분야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더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자격증과 부경대가 부여하는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부경대는 올해 1단계 사업에서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3, 4학년 재학생까지 수강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 개설도 계획 중이다.
두 기관의 세부 협력 분야는 △4차산업 및 융복합 SW 관련 산업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채용박람회, 워크숍, 세미나 등 국내외 취업 관련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 지원 △시설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교육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4차산업 및 융복합 SW 관련 산·학 협력 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4차산업 및 융복합 SW 관련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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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총장은 “지역의 대표적 특성화된 종합대학과 수도권에 있는 인재양성 선도기업이 협력해 부산지역의 산업 발전과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표적 산학협력 공유교육 혁신모델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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