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내달 10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모집정원 86% 선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내달 10일부터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시모집인원은 정원 내 2369명이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86%에 해당한다. 대학은 지난해 수시모집으로 전체의 87.1% 정원을 채웠지만 올해는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맞춰 수시모집 비율을 소폭 낮췄다.
한남대는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올해 이 대학 수시모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선발에서 자기소개소 제출이 폐지돼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자기소개서 폐지로 대학은 이 전형에서 1단계 학생부 평가점수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할 계획이다.
단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에선 자기소개서 평가가 유지되는 대신 면접평가가 빠진다. 이때 대학은 2단계 평가 없이 1단계 서류종합평가 점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만 사범대학은 한남인재전형에서도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한남대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수험생만 지원이 가능한 지역인재전형도 학종과 교과 두 전형에서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교과 634명(23.0%), 학종 309명(11.2%) 등 943명(34.2%)으로 지난해 보다 11명 늘렸다.
지역인재는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수험생 본인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해당 지역 고교를 재학(졸업)한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은 수시모집 교과전형에서 전체 교과 전체 과목 성적을 정량으로 반영한다. 이 같은 방식은 현재 대전지역 국립대학과 한남대만 적용하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는 내달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7시까지 접수한다. 추가 서류는 내달 16일 오후 9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입력도 내달 16일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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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은웅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는 입학과 동시에 새내기 대학생과 교수 간의 집중상담을 진행해 대학 생활과 학업, 진로, 취업 등을 1대 1로 길라잡이 한다”며 “또 학기 중에는 융합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창의융합 교육혁신 플랫폼을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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