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 부여에 친환경 내수면 양식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전국에선 세 곳의 내수면 양식단지가 운영 중이다.


충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친환경 양식시설을 갖춘 첨단 기술 기반의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해수부가 내수면 양식업의 규모·현대화로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선정결과에 따라 도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들여 부여군 규암면 일대 3만여㎡ 규모의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양식단지에는 내수면 어종 친환경 양식시설과 환경기초시설, 용수공급시설, 녹지 및 저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경제성을 높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어종 맞춤형 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고효율 양식시설 스마트 패키지 지원으로 지역 내수면 양식단지에 특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고용유발 40.7명, 생산유발 13억1000만원, 부가가치 유발 2억4300만원의 효과를 기대한다.


현재 전국에는 충북 괴산, 전남 화순, 전북 남원 등지에서 내수면 양식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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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첨단 기술 기반의 대규모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해 내수면 분야 6차 산업모델 육성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내수면 양식어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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