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000명선 아래로… 비수도권은 또 최다
전날 대비 235명 줄어 1987명… 역대 두 번째
4단계 이상 고강도 방역대채 고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 발생하며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1987명으로 2000명대에 육박했다. 2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보다 235명 줄어 2000명 선 아래로 내려왔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37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비수도권 확진자도 1차 대유행 이래 최대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방역 당국은 추가 방역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987명 늘어난 21만819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19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주요 지표인 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727.3명으로 사상 처음 1700명대를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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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46명으로 1차 대유행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산이 128명으로 9일 연속 확진자 100명대를 이어간 가운데 경남 108명, 충남 84명, 충북 75명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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