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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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8일 전북도가 주관한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칠보면 남전마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는 시비 15억원을 더한 총 25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남전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사업’은 소멸 위기의 마을을 주거환경 정비, 주민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복원을 통해 거점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남전마을을 거점 마을로 지정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 폐가철거, 노후주택 정비, 담장ㆍ축대 정비, 안길 포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진행한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공동창고를 건립하고 소득과 연결될 수 있게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변 마을에서 거점 마을인 남전마을로 주거를 이전하고 귀농·귀촌인이 남전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에 전북도 공모사업 칠보면 원촌마을의 ‘아름다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 칠보면 동편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 사업들과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사업’을 연계 추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무성서원이 인접한 남전마을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물로 지정된 고현동 향약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해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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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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