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유통센터 집단감염 이후 선별진료소 안내 및 거리두기 미흡

허성무 시장이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발 선별진료소 혼선에 대해 공식 사과를 올렸다.

허성무 시장이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발 선별진료소 혼선에 대해 공식 사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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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지난 5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선별진료소 운영 중에 발생한 혼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창원시는 6일 오전 11시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집단 감염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용지문화공원, 가음정공원, 창원 만남의 광장, 마산역 광장 등 임시선별진료소와 3개 보건소에서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다. 이 중 1만664명이 남창원농협유통센터 관련자였다.

하지만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몰림으로써 불볕더위에 장시간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불편과 거리두기 및 안내 미흡 등으로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준비·운영하는데 있어 미흡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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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진단검사를 한 1만664명 중에서 6일 오전까지 8000명은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양성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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