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김부겸 국무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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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사이버테러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장차 발생 가능한 다양한 테러 위협에 대해 중장기 대응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상의 테러대비 태세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제 테러정세를 살펴보면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IS) 등 국제 테러단체들은 각국 정부가 코로나-19에 총력 대응 중인 상황을 틈타 세력 확장을 기하고 있으며 드론, 사이버 공격 등 신기술을 활용해 테러 수단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등 그 위협이 증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국제 테러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주변에 테러를 선전·선동하는 외국인의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등 테러의 위협은 계속해서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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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총리는 대테러 관계기관을 향해 "선제적인 테러예방 활동을 통해 위협요소를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되 상황이 발생한다면 가용 역량을 통합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테러 대비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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