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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컬렉터 모여라”…롯데百, 신진 작가 미술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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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플렉스 아트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플렉스 아트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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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플렉스 아트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색다른 콘셉트의 신진 작가 작품 판매전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가 10인의 작품 9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작품가는 최저 60만원부터 최고 7000만원까지 평균 1100만원 선으로, 신진 컬렉터들이 첫 번째 컬렉션으로 선택하기 좋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의 그림을 탄생시킨 지비지 작가부터, 해석적 경험을 통해 확장된 렌티큘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배준성 작가, 그리고 현대인에 내재한 물질적 욕망을 유쾌·상쾌·통쾌라는 역설의 매개체로 전환시킨 한상윤 작가의 작품 등 독특한 세계관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에는 전반적인 전시 소개를 포함, 현재 아트테크 시장에 대해 알려주는 아트테크 강의가, 12일에는 한상윤 작가와의 대화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말 오픈 예정인 디지털 갤러리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 내 온라인 갤러리관을 별도로 오픈해 금액대별·테마별 작품을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아트전은 이제 막 미술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MZ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아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프라인에서는 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편리함과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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