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 '구읏TV' 내달 3일 개국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다음 달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읏 TV'를 개국한다.

구읏TV는 기업 로고(CI) 이미지 형상화와 함께 '좋다(good)'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낸 채널명이다.

채널명은 재단 임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카테고리는 ▲구읏 왓썹 ▲구읏 프렌즈 ▲구읏 튜브 ▲구읏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구읏 왓썹은 재단에서 기획한 유튜브 채널 전용 콘텐츠를, 구읏 프렌즈는 경기도민 참여 행사와 재단 주요 사업 등의 소식 등을 전달한다.

구읏 튜브는 재단 캠페인 및 광고 등 주요 재단 소식을, 구읏 라이브는 포럼, 교육, 강연 등 재단에서 실시하는 행사 중계 영상을 다룬다.

구읏TV 개국 기념 첫 기획 영상콘텐츠 주제는 '신입사원, 아무튼 출근' 편이다. 이달 경기도 통합공채를 통해 재단에 입사한 신입직원 4명의 직원교육 현장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브이로그 형식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직원의 하루' 영상 콘텐츠 포함해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차례대로 게시한다.

이와 함께 채널명 맞히기, 기대평 남기기 등 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도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석우 재단 전략홍보팀장은 "이번에 개국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구읏 TV'를 통해 도민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재단을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