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NAVER, 광고와 커머스가 이끄는 성장”
장기적으로 플랫폼 확장까지 기대
유안타증권 "NAVER 목표주가 55만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71% 거래량 1,601,442 전일가 20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가 광고와 쇼핑(커머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나타냈다. 하반기엔 웹툰 부문의 유료화 확대와 플랫폼 확장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23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2분기 네이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어난 1조66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9% 증가한 33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1조6109억원, 3271억원을 3.3%, 2.6% 상회하는 수준이다.
광고와 커머스 부문의 성장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검색광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6032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광고(DA)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228억원으로 같은 기간 48.0%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의 매출도 같은 기간 42.6% 늘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송능력 강화와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매출 급증이 커머스 부문이 고성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광고와 커머스 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검색 및 DA 부문은 검색 트래픽 증가, 경기회복 및 성과형 광고지면 확대 때문에 성장할 것”이라며 “커머스 부문은 당일배송 비중의 증가와 이마트와 제휴한 신선제품 배송 등이 고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툰 부문의 유료화와 플랫폼 확장은 하반기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순손실 1023억원을 기록하며 비용 증가의 주원인으로 지목됐던 웹툰 부문은 유료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인수한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플랫폼 확장도 하반기의 기대 요소다. 하반기엔 게임 개발기능을 출시하고 애니메이션, 방송 콘텐츠 등이 플랫폼에 추가된다. 장기적으론 교육, 메타버스 사업까지 플랫폼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이에 유안타증권은 NAVER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를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4만원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