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노조, 사측에 임단협 교섭 결렬 선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기아 노동조합이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사측에 결렬을 선언하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전일 경기도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열린 8차 본교섭에서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기아 노조는 기본급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과 성과급 전년도 영업이익의 30%, 정년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아직 별도 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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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노조는 23일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28일에는 전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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