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풍산, 구리 가격 상승에 깜짝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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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NH투자증권은 풍산 풍산 close 증권정보 103140 KOSPI 현재가 92,8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20% 거래량 146,221 전일가 90,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풍산 "잭니클라우스GC 인수 추진 사실무근" '풍산發' 본사 이전론 수면 위로…대기업 지방행 신호탄 되나 한신평, 풍산 신용등급 'A+'→'AA-' 상향 에 대해 구리 가격 반등으로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방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5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본사 및 해외법인 이익 개선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14.0%,11.9% 상향 조정했다"며 "올해 방산 부문 매출은 6821억원 전년대비 소폭(-3.6%)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ME 구리 가격은 지난 5월11일 사상 최고가인 t당 1만449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중국 정부의 원자재 시장 개입 영향으로 7월19일 t당 9189달러로 12.1%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원자재 가격의 과도한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구리와 알루미늄, 아연 등에 대해서는 국가 비축 물자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하반기 구리 가격 상단을 t당 1만500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구리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바이러스 사태 외에도 부진한 자본적지출(CAPEX)로 인해 공급 부족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풍산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1% 증가한 8820억원, 영업이익은 983억원으로 368.1%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배주주순이익은 676.4% 급증한 626억으로 추정됐다. 변 연구원은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7.8%, 32.9%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판매에 적용된 구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17.3% 상승해 관련 이익이 크게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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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부문 매출액은 전년 수준인 1844억원으로 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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