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WSJ(DOUGLAS R. CLIFFORD / TAMPA BAY TIMES / ZUM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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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태양광 드라이브'로 미국의 태양광 발전량이 내년 처음으로 풍력 발전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발간한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또 내년 미국내 신규 전력 용량 중 태양광 발전은 약 17GW, 풍력 발전은 약 6GW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에 대한 의존도는 전체의 15%로, 지난해(11%) 대비 4%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내 미국 태양광 패널을 누적 설치량의 150% 수준인 5억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히는 등 재생 에너지 확장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미국내 총 에너지 비중의 5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새로운 원유와 가스 시추 사업을 중단한 미국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재생 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이 석탄을 넘어섰다.


EIA는 오는 2050년 미국의 재생 에너지 의존도가 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중 46%를 태양광 발전이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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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미국 내 원유 생산량은 일일 21만 배럴 줄어든 1100만 배럴로 23만 배럴 줄어들 것이라는 이전 전망치 대비 감산량은 줄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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