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들병원, 구조현장서 불길 속 쓰러진 故노명래 소방관 유족에 550만원 전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갑자기 치솟은 불길 속에서 쓰러져 숨진 울산 소방관의 유족에게 지역의 한 병원이 550만원을 전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6일 오후 2시 울들병원이 지난달 29일 울산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로 순직한 고(故) 노명래 소방교 가족에 전해달라며 5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들병원 관계자는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자기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사재기해야 하나" 전쟁 때문에 가격 30% 폭등...
AD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병원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직 소방 공무원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한 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