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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요기능 86% 한 화면에...간편투자앱 '오투(O2)' 출시

최종수정 2021.06.16 09:19 기사입력 2021.06.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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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요기능 86% 한 화면에...간편투자앱 '오투(O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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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삼성증권 은 16일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간편투자 앱 'O2(오투 : 오늘의 투자)'를 정식 오픈하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투린이(투자+어린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MTS) 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으는 투린이 맞춤형 설계이다.

오투는 78개의 메뉴로, 기존 자사의 mPOP의 510개 메뉴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메뉴를 간소화했다.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기존 MTS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투린이 관점에서 꼭 필요한 메뉴를 엄선해 배치한 것이다.


오투의 홈 화면인 'MY'에 기존 자산 MTS앱 이용자들이 조회하는 기능 중 86%를 차지하는 '총 잔고', '보유종목', '관심종목', '리포트', '이벤트' 등 주요 기능들을 모았다. 기능의 배열도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이밖에 앱에서 사용되는 각종 증권용어도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수, 매도 등 어려운 표현 대신 바로투자, 팔기 등의 직관적인 용어로 바꿨다. 자칫 어렵게 느끼기 쉬운 차트도 보기 쉽게 간소화했다.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추가됐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오투데이와 주식 메뉴이다. 오투데이는 뉴스, 리포트, 금융트렌드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메뉴이다. 개인별 관심종목·보유종목 뉴스 및 리포트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국내주식, 해외주식 주문 화면이 따로 있는 대다수의 증권사 앱과 달리 국내외 주식을 함께 투자하는 최근 투자자들의 특성에 맞춰 '주식' 메뉴 한 화면에서 국내외 주식 주문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주식을 살 때 가격과 수량을 직접 입력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투자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량이 산정되는 ‘투자금액주문’ 기능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부사장)은 "오투는 ‘PT(Personal Training)’ 서비스처럼 주린이·투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세팅된 맞춤형 간편투자앱"이라며 "초보 투자자들도 숨쉴 때 산소(O2)를 마시듯 쉽고 편하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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