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승용차 2대 사고 직전 멈춰 매몰 안 돼”

작업자들, 5층 철거 중 이상 징후 느끼고 대피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쳐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쳐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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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쳤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승용차 두 대는 붕괴 직전 멈춰 서 매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8명이 구조됐으며 매몰된 시내버스 안에는 4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명의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된 8명은 모두 중상자다.

당시 5층에서 중장비로 철거 작업을 하고 있었고 작업자는 총 4명(건물 내부 2명·외부 2명)이 있었다.


붕괴 직전 소리가 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자 작업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앞 버스 승강장과 인도를 지나던 시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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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방당국과 유관기관들은 인력 425명, 장비 63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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