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달 3일 '1만명 목표' 대규모집회…"코로나 검사 후 참석"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이대로 죽을 수 없다. 가자! 총파업으로!' 7.3 전국노동자대회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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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 달 3일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에 산업재해 사망사고 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8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월 3일 전국 노동자대회를 통해 노동자들의 절박한 처지와 심경을 고발하고 토로할 것"이라며 "정부는 전국 노동자대회의 성사와 안전 보장을 위한 적극적 대책 수립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사고, 코로나19 사태로 심화하는 구조조정과 해고, 비정규직 차별, 노동자 가구 생계비에 못미치는 최저임금 등을 개선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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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전국적으로 1만명 이상의 조합원 참여를 목표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집회에 참가하는 조합원들이 백신 접종과 함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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