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추위 구성…"조만간 공고, 신임사장 선임절차 착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임 사장 선임절차에 들어간다.
31일 SH공사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SH공사는 최근 사장 임명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했다.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임추위는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공사 2명 등 각 기관이 추천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SH공사는 임추위가 구성된 만큼 조만간 사장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는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서울시장에게 최종 2명을 추천한다.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임기는 통상 3년이다. 절차를 고려하면 선임까지 2~3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SH공사 사장 자리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줄곧 공석 상태였다. 김세용 전 사장은 3년여의 임기를 채운 후 지난 4월7일 보궐선거 당일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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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로 선임되는 SH공사 사장은 오 시장이 선거 공약으로 내건 장기전세주택, 일명 '상생주택' 공급과 재개발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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