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총력
지난 27일부터 만 60~74세 접종 시작, 사전 예약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과)은 안전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내달 3일까지 만 60∼74세 어르신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1∼2학년)교사·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하고 있다.
예약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이나 콜센터, 해남군보건소 콜센터,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26개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9일 기준 해남군은 대상자 1만 7424명 중 1만 3145명(75.4%)이 사전 예약을 마쳤으며, 특히 70세에서 74세 81%, 65∼69세 78%, 60∼64세(69%)의 예약률을 보인다.
접종은 지난 27일부터 65∼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차례대로 시행하고 있으며,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잔여 백신 예비명단도 확보하고 있다.
군은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해남군 홈페이지 사전예약 바로 가기 메뉴 개설하고, 스마트폰 앱인 해남 소통넷과 안전 안내 문자, 읍·면 마을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전체 직원들 또한 SNS를 통한 사전예약 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월부터 지속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행해 요양시설 종사자 등 4825명 중 4529명(93%)의 1차 접종을 마치고 지난 24일부터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또한 75세 이상 총 어르신 대상자 1만 1450명 중 지난 21일까지 6571명(57%)이 1차, 2차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부터는 5386명에 대한 2회차 접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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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안전한 이송과 접종을 최우선으로 예방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접종 후에도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접종대상자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안심하고 접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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