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구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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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구글이 자사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첫 오프라인 정식 매장을 뉴욕에 오픈한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은 뉴욕 맨하튼 첼시마켓 인근 지역에 첫 오프라인 소매점을 오픈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 스피커 등 구글 전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수리·소프트웨어 설치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글의 첫 정식 매장이 들어설 입지는 구글 뉴욕 본사가 소재한 빌딩 인근으로 애플 스토어와도 가깝다. 구글은 2000년 뉴욕 맨하튼 첼시에 미 동부 본사를 설치했으며, 현재 1만1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2016년 하드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 후 뉴욕과 시카고 지역에서 임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오프라인 정규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시장이 커지면서 쇼핑 방법이 바뀌었지만, 많은 고객들은 여전히 하드웨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체험할 수 있는 영속성 있는 정식 매장을 기대해왔다"며 매장 오픈 계기를 밝혔다.


WSJ은 구글의 이번 행보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6월 온라인 판매 증가 등을 이유로 83개의 MS 소매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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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당초 시카고 도심 웨스트룹에 연면적 1300㎡ 규모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이었지만 무산 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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