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일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연내 두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이기민 기자 victor.lee@

아우디가 20일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연내 두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이기민 기자 victo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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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일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연내 두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이기민 기자 victor.lee@

아우디가 20일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연내 두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이기민 기자 victo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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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아우디가 20일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공개하고,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기자를 대상으로 RS e-트론, e-트론 GT 프리뷰를 열고 실제 차량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전기차 비전을 소개했다.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는 모두 환경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 책임이 있으며 그것이 아우디가 변화를 받아들인 이유"라며 "아우디는 소비자들이 바라는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삶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기차는 미래의 핵심이고, 제조부터 완성까지 제품의 모든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탄소중립을 당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라며 "2025년까지 20개의 순수배터리 구동모델을 선보이고 모든 아우디 제조시설을 탄소중립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에 이어 아우디가 국내에 선보이는 두번째 전기차다. e-트론 GT는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를 도로에 실현한 모델이라고 아우디는 설명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이다.

e-트론 GT과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전기모터 2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 (530마력) 와 475㎾ (646마력) 의 출력과 65.3㎏·m 과 84.7㎏·m 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93.4㎾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유럽(WLTP) 기준 e-트론 GT는 최대 488㎞, RS e-트론 GT는 472㎞의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코너링의 경우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이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르다.


e-트론과 아우디 RS e트론 GT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대 50에 매우 근접하게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두 모델 모두에서 83.7㎾h의 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


두 모델의 디자인은 그란 투리스모의 두 가지 고전적인 디자인 원칙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은 수용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아우디가 20일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연내 두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은 e-트론 GT 운전석. / 사진=이기민 기자 victor.lee@

아우디가 20일 서울 용산구 메종 한남에서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실제 차량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연내 두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은 e-트론 GT 운전석. / 사진=이기민 기자 victo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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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으로 계기판을 배치했다. 특히 차량 루프라인과 시트 포지션을 고려한 배터리 배치를 통해 탑승자에게 넉넉한 헤드룸과 공간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인테리어에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사용해 스포티함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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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은 구동 방식뿐 아니라 전체 생산 공정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실현했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은 에너지 균형을 이루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는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생산된다. 또한 두 모델이 생산되는 전 시설은 친환경 전기 및 바이오가스 기반의 열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 생산에 필요한 물류 이동 또한 탄소 중립 열차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두 모델은 올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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