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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사회위기 속 문화예술교육 역할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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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사회위기 속 문화예술교육 역할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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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사회 위기 속 참여적 예술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학술대회 ▲예술가·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 세미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별 주간 행사 등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공식 누리집과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현대무용가 차진엽은 개막공연으로 ‘원형하는 몸: 라운드1’을 선보이고 벤 트위스트, 피터 셀러스, 요조 등 주제 발표자 3명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24~26일 열리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 학술대회와 연계한다. 독일·케냐·호주·싱가포르 등 13개국 문화예술교육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위기의 시대, 행동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음악·무용·시각예술·매체예술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은 사람과 사람, 동식물, 환경, 사물 사이의 상호작용을 각자의 방식으로 탐구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민과 함께 작품을 창작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 속에서 더욱 중요해진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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