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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집단감염 '비상' … 경북도, 23명 '신규 확진'

최종수정 2021.04.22 09:43 기사입력 2021.04.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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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평동 보육시설 관련 7명 확진
구미시,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
22일 0시 기준 경북 누적 확진자 3903명

21일 오전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추가 물량을 실은 수송차량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총 2600만 회분(1300만 명분)이고 이 가운데 700만 회분이 상반기에 인도된다. 이날 25만 회분이 도입되면 상반기 물량 700만 회분 중 175만 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오전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추가 물량을 실은 수송차량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총 2600만 회분(1300만 명분)이고 이 가운데 700만 회분이 상반기에 인도된다. 이날 25만 회분이 도입되면 상반기 물량 700만 회분 중 175만 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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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구미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21일 경북지역 8곳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속출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증가한 3903명(해외유입 100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시 7명, 경산시 6명, 경주시 4명, 김천시 2명, 포항시·안동시·상주시·칠곡군 각 1명씩이다.

구미시 신규 확진자 7명은 광평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자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교사 2명과 가족 2명, 원아 3명이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보육시설을 폐쇄한 뒤 관련 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다음달 9일까지 398곳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경산시에서는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보육시설 관련 접촉자이고, 다른 4명은 선행확진자 경산 1169번의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난 19일 확진된 경산 1162번의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지난 18일 확진된 경남지역 접촉자, 나머지 1명은 20일 확진된 울산지역 거주자의 접촉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김천 112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포항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포항 54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와 상주시, 칠곡군에서도 각각 1명씩 지역감염 사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52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21.7명을 기록했다. 현재 27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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