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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설렘 속 출품작 기대 '‥ 2021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지원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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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 및 평화, 남북 관계, 통일 관련 소재 순수 창작물

'특별한 설렘 속 출품작 기대 '‥ 2021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지원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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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9일 영화제 조직위는 참신하고 통찰력 있는 기획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피칭 프로젝트 지원작을 공모한다.

공모작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 제한 없이 남북 관계나 사회적 이슈, 평화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물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인 혹은 팀당 1편으로 제한되며, 팀으로 접수할 때 공동참여자 1인을 동반해 2인까지 가능하다.


지원 부문은 '시대공감'과 '통일공감'두 부문으로 나뉜다. '시대공감'은 사회적 이슈 및 평화와 관련된 ▲전쟁, 분쟁, 난민 등 반평화적 상황 ▲소수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민족 등의 국제적 이슈 ▲공존, 소통, 화합, 갈등, 상호 이해의 모습을 그려낸 아이템이다.

'통일공감'은 통일을 비롯해 분단, 교류, 화해, 협력 등 남북 관계와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한다.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 피칭 워크숍을 진행하며, 19일에 피칭 공개발표회를 한다. 수상작은 부문별 각 2편, 총 4편으로 지원금 3000만 원을 각 수상작에 차등 지급한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22일)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하며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홈페이지(www.pipff.org)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은 5월 초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알펜시아 일원에서 개최하며 '새로운 희망(A NEW HOP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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