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레드소스 원료인 청양홍고추 안정적 수급 차원
10개지역 180여농가 15만평 규모, 청양홍고추 500t 수매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왼쪽 3번째)가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진천 본사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왼쪽 3번째)가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진천 본사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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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계약농가를 대표해 음성고추영농조합을 비롯한 총 9곳의 지역 단체와 진행됐다.


이번 계약재배는 청양홍고추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교촌 레드소스의 높은 품질을 유지,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레드소스는 교촌치킨의 매운맛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시리즈’의 소스로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홍고추 착즙 및 농축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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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앤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 진천, 강원도 원주, 인제, 홍천, 경기도 이천 등 10개 지역 180여 농가 약 15만평의 규모로 계약재배를 시행할 예정이며, 7~9월에 걸쳐 청양홍고추 500t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충북 음성 지역에 한해 66톤 정도로 시범 실시했던 계약재배에서 확대된 것으로 올해 목표 물량은 전체 수매 계획량의 40% 수준이다. 참고로 지난해 비에이치앤바이오는 1264t, 약 1억4000만개의 청양홍고추를 수매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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