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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으로 옳은 경영 판단을 내리며,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이른바 ‘ESG’ 투자 트렌드가 바이든 행정부발(發) 인프라 투자정책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탄소 중립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속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 텍사스주 이상한파 등 전지구적인 재앙이 잇따르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ESG에 대한 관심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안이 발표되면서 ESG 투자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CNBC는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ESG펀드 투자자들에게 훈풍이 될 수 있다"며 자본투자 시장에 높아진 ESG에 대한 관심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안을 계기로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전기차 산업 지원과 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투자 등을 핵심으로 하는 인프라 투자안이 스마트 그리드 기술, 대체 에너지, 5G, 자동화와 로봇공학, 인공지능(AI) 분야에도 투자 바람을 일으키며 ESG펀드에 활기를 넣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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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펀드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모닝스타데이터에 따르면 ESG 펀드는 지난해에만 511억달러의 자금을 신규 모집하는 등 전통적인 펀드 대비 강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투자 카테고리 상위에 포함된 펀드 4개 중 3개가 ESG펀드에 해당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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