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개장식 … 의견 수렴 통해 행사 연기 결정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 내 집단감염 우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와 군의원, 외식업계, 등산협회, 가조면 주요 단체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애초 5월 초로 예정된 거창 항노화 힐링 땅 개장식을 올 하반기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잠정 휴장을 결정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봄철 이동, 활동량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 군수는 “군민 건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연기를 결정한 만큼 내실 있는 축제 준비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힐링랜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자생식물원 등 일부 시설 개방과 인원수 제한 입장 등을 검토하여 군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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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휴장 기간 진입도로를 확장해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준공으로 국내 최고의 힐링 체류형 명품 산림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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