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억 '성남 e-스포츠 전용경기장'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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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393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밑그림이 나왔다.


성남시는 다양한 행사 공간 구성, 정체성, 상징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디엔비파트너스 건축사 사무소의 설계작 'D:wave(디:웨이브)'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을 위한 내ㆍ외부 공간 구성(안)이 효율적으로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다음 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도비 100억원 등 총 393억원이 투입된다.


분당구 삼평동 판교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889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4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된다. 피시방, 스튜디오, 선수 전용 공간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문을 열면 e-스포츠 대회는 물론 가족 등 시민들이 게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소규모 자본 창작자들의 '성남 인디게임 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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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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