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을·옥산마을 등 장수마을 주민 건강 체력 측정, 코로나19로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

장수마을 건강체력측정 [이미지출처=함양군]

장수마을 건강체력측정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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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보건소는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과 서상면 옥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 측정 및 치매 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계가 힘들어 보건소 직원들이 체력측정법을 배워 마을에 직접 방문해 시간별 예약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했다.

측정 항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상하지 근력 측정 ▲평형성 ▲유연성 ▲심폐지구력 ▲협응력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나이를 측정하고, ▲건강생활 습관 조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치매 선별검사도 같이 진행하여 장수마을 주민들의 건강 데이터 축적은 물론 사업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중요자료를 마련했다.


건강 체력 측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지만, 보건소 장수마을 담당자가 전화도 자주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운동도 가르쳐줘서 매일 꾸준히 걷고 운동했다”며 “작년보다 다리 근력이 더 좋아졌다 하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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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경로 모당에 주민들이 모일 수가 없어 많은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안타까웠다”며 “올해는 건강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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