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원도심 활성화 사업 본격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 등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원도심이 문화·역사·경제의 중심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도시재생 전략 계획(안)을 마련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 4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해양 치유·해양바이오산업과 접목하고, 완도만의 해양·역사문화,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는 완도읍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리) 도시재생 뉴딜 사업(134억), (구) 완도문화원 도시재생 인정사업(40억 ), 노두리 지역 수요 맞춤 사업(25억), 항동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43억), 지역 활성화 사업(다도해 일출공원 확대·다목적 주차장·가리포 노을길 조성 등 150억), 성내·남성마을 취약지역 여건 개조 사업(43억), 소규모 재생 사업(11억) 등 총 12건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안전하고 아름다운 정주 환경 구축, 함께 성장하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주민 협의체, 도시재생 전담 조직, 도시재생 지원센터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전문가 통합 체계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활성화 지역의 우선순위에 따라 금일·노화읍은 일반근린형, 군외면과 노두리는 우리 동네 살리기, 항동리는 주거지 지원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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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모사업이 선정된 성과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물”이며 “앞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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