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월 1일 '경남사랑상품권' 150억원어치 또 푼다
매월 발행 150억원, 출시 나흘만에 완판, 10% 할인 판매 6월까지 계속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4월 1일부터 15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150억원씩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매월 출시 4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이에 힘입어 경남사랑상품권이 3월까지 진행했던 10% 할인 판매를 6월까지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에도 10% 할인 판매를 연장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도는 상반기 내 총 80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월 말 현재까지 경남사랑상품권의 결제 금액은 총 399억원 상당으로 발행액 450억 원 대비 89%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부정 유통 방지 단속반을 지난 16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도는 관련 법률에 따라 부당 이익에 대한 환수 조치는 물론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등록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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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속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687억원에서 올해 500억원 이상 확대해 상·하반기 총 120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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