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경기도의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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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경기(반월·시화), 경남(창원), 부산(명지·녹산), 울산(미포), 전북(군산) 등 5곳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3년간 관계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육성·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해 산단 대개조 지역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스 마트 그린산단으로 부산과 울산, 전북의 거점산단 3개가 선정됐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전통 제조업의 침체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우선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거점산단(스마트그린산단 등)을 허브로 하고, 연계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중앙정부가 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보완하고, 평가를 통해 5곳을 지정해 3년간 관계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육성·지원하는 중앙-지방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에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강한 반월·시화 산단에 스마트 그린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연계산단에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시스템 반도체와 미래차 등 전략산업 및 차세대 핵심 소부장 육성을 통한 지역 내 혁신 일자리 창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론 미래형 모빌리티와 차세대 반도체, 스마트 뿌리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소부장 산업 육성으로 3년간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생산액 5조원 증가, 강소기업 99개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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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인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시·도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거점산단과 연계지역의 협업가능성, 산업의 발전가능성 등을 고려해 산단대개조 혁신계획을 수립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에서 수립한 산단대개조 혁신계획이 지역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범부처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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