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지역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서 의료진들이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지역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서 의료진들이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7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2명보다 2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9명(72.4%), 비수도권이 91명(27.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3명, 경기 106명, 경남 28명, 인천 20명, 대구·충남 각 12명, 강원 10명, 부산·울산·경북·전북·충북 각 5명, 광주·대전·세종·제주 각 1명이다.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7명이 늘어 최종 4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감소했으나, 최근 들어 다시 재확산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일(3.11∼17)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469명을 기록하며 일평균 445명꼴로 나왔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직장, 어린이집, 음식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AD

주요 신규 감염 사례로는 ▲ 서울 영등포구 빌딩(누적 23명) ▲ 광진구 가족-어린이집(18명) ▲ 경기 광주시 재활용의류선별업(14명) ▲ 성남시 유흥업소(32명) ▲ 구리시 건물청소업체(11명) ▲ 인천 남동구 음식점(12명) ▲ 전북 완주군 제약회사(19명) ▲ 대구 중구 사업장(12명) 등이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