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초대 상임공동대표로 추대됐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16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대면ㆍ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창립총회를 열고, 염 시장을 초대 상임공동대표로 추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염 시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남과 북을 잇는 새로운 다리 역할을 할 기초지방정부들의 구심이 될 것"이라며 "모든 분의 마음을 모아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남북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은 언젠가 찾아올 '남북의 시간'을 위해 더 치열하게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그 순간을 위해 지방정부가 특색 있는 '남북교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37개 시ㆍ군ㆍ구 기초지방정부 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남북교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남북 도시 간 교류 추진을 지원하는 정책협의기구다.
임원진은 공동대표 5명과 상임공동대표 1명(공동대표 중 1명)으로 구성된다.
한반도 평화 정착, 남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희망하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월부터 창립을 준비해왔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남북 도시 간 교류 사업 발굴 ▲전국 공동사업 선정 ▲북측 도시와 교류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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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는 염 시장과 회원 지자체장, 서호 통일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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