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도심에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정류장 31개 설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서구 원도심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19개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12개가 설치된다.
인천시와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연내 스마트 교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양쪽 감지 폴대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하고 빨간 바닥 조명을 점등해 차량 운전자의 정지선 준수를 유도한다.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과 스쿨존 또는 노인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거·상업지 횡단보도 중 보행자 많은 곳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실내외 공기 질 측정기와 천장형 환기 청정기를 갖춰 대기 승객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환승 정보 등 맞춤형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발생 농도 높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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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똑똑한 도시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됐지만 이번 사업은 원도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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