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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의 사무실 임대료가 2018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업체 컬리어스 통계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지난달 맨해튼 지역 사무실 임대료는 1스퀘어피트(0.028평)당 73.12달러(약 8만2194원)에 그쳤다. 맨해튼 사무실 임대료는 8개월 연속 하락했다.

맨해튼 사무실 임대료는 코로나19로 재택 근무가 확산한 뒤 계속 떨어지고 있다. 최근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지역별로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맨해튼은 여전히 썰렁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캐슬 시스템즈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기준으로 재택 근무에서 복귀해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는 뉴요커는 14%에 불과했다. 대부분은 여전히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무실 임대료도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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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사무실 공실률은 9개월 연속 올랐다. 콜리어스는 2월 기준 사무실 공실률은 15.5%로 200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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