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본부, 청렴 조직 확산 위한 캠페인송 제작 ‘화제’
기획, 작사·작곡, 노래까지 전 과정에 소방관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지역 소방관들이 소방호스가 아닌 마이크를 잡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송을 제작해 화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정청탁, 갑질관행 근절 등을 담은 캠페인송 ‘청렴韓 세상’을 소방청과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전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송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부터 작사·작곡, 노래까지 전 과정에 소방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작사·작곡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최원일 소방교가, 노래는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 정은주 소방위가 맡아 진행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후렴구는 소방관 자녀가 직접 불러 동요적인 멜로디를 곁들였다.
제작된 캠페인송은 시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소방학교, 5개 소방서 행정(내선)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통화할 때마다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소방 유튜브채널 ‘이웃집 소방관’을 통해 캠페인송과 함께 제작과정에 대한 영상 인터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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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규 시 소방행정과장은 “참신하고 새로운 청렴시책이 청렴 조직문화의 추진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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