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2호기(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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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7일 신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재가동 의미한다.


원안위는 지난달 7일부터 신월성 2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제어봉 통로인 '원자로헤드' 관통부 84곳에 누설 징후가 없다는 것과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카메라검사에서 확인된 이물질 23개가 모두 제거됐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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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월성2호기의 임계를 허용한 것"이라며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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