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온다더라” 담양군 유튜브 설맞이 이색 영상 ‘눈길’
비대면 설맞이 유쾌한 영상 ‘고향에서 온 편지’ 제작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비대면 설맞이 따스한 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8일 담양군은 코로나19로 여느 때와 같은 명절을 보낼 수 없어 아쉬운 군민과 귀성객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를 담아 유튜브에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설 연휴 여행자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부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2m 이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촬영했다.
특히, 담양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식과 가족·친지에게 보내는 ‘고향에서 온 편지’ 형태로 제작,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영상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모여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이 자식을 걱정해서 먼저 오지 말라는 영상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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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상은 담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담양 여행·DAM YANG)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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