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고 수사 전문가 '책임수사관' 90명 선발…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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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90명의 '책임수사관'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권개혁에 발맞춰 수사경찰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사관 자격관리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책임수사관은 그중 가장 높은 단계로, 7년 이상 수사경력을 갖춘 경찰관들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수사 전문가'들이다. 다만 이번에는 첫 선발임을 고려해 10년 이상 경력자 중 선발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번 책임수사관 선발에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2192명이 지원, 시험 및 심사를 통과하고 교육을 이수한 90명(4.1%)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소사경찰서 소속 지우현 경감과 정성숙 경감은 부부 경찰관이 함께 책임수사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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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사관들의 전문성 향상 등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수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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