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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죽장면 상사·석계리에 '산림경영단지' 조성 … "임산물 수익 창출"

최종수정 2021.01.22 19:58 기사입력 2021.01.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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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돼 향후 10년간 75억 지원받아…포항시산림조합과 MOU

앞줄 왼쪽부터 한창화 경북도의회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 조합장, 강필순 포항시의원.

앞줄 왼쪽부터 한창화 경북도의회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 조합장, 강필순 포항시의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22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에서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단계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사유림의 소유규모가 영세한 지역 난개발을 막고, 풍요로운 산림으로 경영하는 것을 목표로 산림청 전국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25일 죽장면 석계리 및 상사리 지구가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75억원(국비52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2021 선도경영단지로 선정된 곳은 포항, 무주, 곡성 총 3곳이다.


포항시는 최근까지 공익적 가치로만 평가받던 산림에 집단화?규모화 된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단기적으로 산딸기 엄나무 등 임산물을 재배, 수익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장기 소득사업으로 우산고로쇠를 식재·관리하는 등 체계적으로 산림을 경영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산촌 지역에도 좋은 일자리가 생기면서 51만 포항 인구 정책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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