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KAIST, 소형위성 개발 업무협약 "우주시장 본격 개척"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연구개발 등 협력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72,200 전일대비 8,700 등락률 +5.32% 거래량 999,244 전일가 163,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목표가 17만원→22만원…하반기 'KF-21 매출'이 가져올 화려한 반전[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같은 종목 샀는데 다른 수익?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볼까 산업(KAI)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고 소형·초소형위성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KAI는 KAIST와 '소형위성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양 당사자의 상호 분야에 대한 공동장비 활용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KAI는 그간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7호, 정지궤도 복합위성은 물론, 첫 민간 주도개발사업인 차세대 중형위성, 국방위성 등 각종 중·대형 위성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K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형위성 개발역량에 소형·초소형 위성기술을 접목, 위성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우주시장을 개척한단 구상이다.
일반적으로 소형위성은 500㎏ 이하, 초소형위성은 100㎏ 이하의 위성을 일컫는다. 중·대형위성에 비해 연구개발 및 제작기간이 짧고, 가격도 저렴해 동일한 예산으로 다수 위성을 발사 할 수 있다는 것이 KAI 측의 설명이다. 특히 다수의 소형위성을 저궤도로 발사, 기존의 중·대형위성과 연계할 경우 비약적 통신속도 향상이 가능해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과 기상예보, 재난재해 예방 및 감시 정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수 있다.
안현호 KAI 사장은 "위성분야는 첨단 융·복합 시장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KAI는 산학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성을 활용한 미래 초고속 네트워크 수요에 대비, 민간 우주사업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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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AI는 지난해 8월 경남 사천에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 우주센터인 'KAI 우주센터'를 건립, 위성개발, 생산, 조립, 시험을 한 곳에서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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