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범위에서 보너스 지급액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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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애플이 올해부터 경영진의 현금 보너스를 결정할 때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반영키로 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공개한 주주총회 안건 통고문을 통해 올해부터 재활용지 사용 등 환경 관련 요소와 다양성, 직원 간 통합, 기기 보안 등 6개 가치 구현을 위한 경영진 노력을 평가해 현금 보너스 책정 시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사회 보상위원회가 애플의 가치와 다른 핵심적인 사회적 의제에 대한 경영진의 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10% 범위에서 현금 보너스 지급액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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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해 7월 '환경적 진전 보고서'를 발표, 전 세계 협력업체들과 함께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0)'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애플은 탄소 배출량을 75% 감축하고 나머지 25%에 대해서는 탄소 제거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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