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타 日대사, 마지막 신년사 "양국 과제, 낙관주의와 인내로 해결해야"
주미대사로 발령 전 신년사 통해 밝혀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계기로 양국 활발 교류 기대"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가 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주한일본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주미대사로 발령을 받은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신년사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도미타 대사는 지난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년사를 통해 "한일 사이에는 다양한 과제가 있었다"면서 "양국은 평탄치 않은 노정 속에서 수많은 과제를 착실하게 극복하면서 양국 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낙관주의와 인내를 가지고 과제 해결에 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간 경위에 비춰 보면 소띠 해인 새해를 맞아 다시 낙관주의와 인내를 가지고 과제 해결에 임해야겠다고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연기된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화가 예정돼 있다. 이 스포츠 제전을 계기로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언급도 덧붙였다. 도미타 대사는 "지난해 합의한 RECP에 한일 관계는 더욱 심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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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 대사는 지난 2019년 12월 주한 일본대사로 부임했다. 지난해 말 주미대사로 정식 발령을 받았고, 도미타 대사 후임으로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이스라엘 일본대사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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