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훈청,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확대 지정
요양병원 1곳 추가…성산읍 지역 의원 1곳 교체 지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국가유공자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난 29일 위탁병원으로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산읍 지역은 최선365의원으로 교체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은 보훈대상자 중 장기 요양 입원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어려움과 경제적 비용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위탁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그동안 제주에는 9개 병·의원이 지정, 운영돼 왔다.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기존 위탁병원 외에 추가 지정된 위탁병원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에 가입한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는 본인 부담 진료비의 90%, 무공수훈자 본인 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 부담금의 6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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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제주보훈청장은 “위탁병원 확대로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근접 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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