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에 김헌목씨 선정…멸치·꽁치젓갈 널리 알려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해양수산 분야 후계 인력 육성 유공자' 장관 표창수여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멸치·꽁치 젓갈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헌목씨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이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과 해양수산 분야 후계 인력 육성 유공자들을 선정해 장관상과 인증서 등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인 발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개발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해양수산인이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232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는 김씨를 포함해 새꼬막 가공기술을 개발한 강성원씨(최우수상), 간편 수산물 요리세트를 개발한 이현진씨(우수상), 전복빵 등 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상용화에 앞장선 조홍주씨(4등) 등 4명이 선정됐다.
신지식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인증서가 함께 수여된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인재육성 유공자로는 총 6명이 선정돼 해수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수상자는 ▲해양 분야 영어교재를 집필하고 수산계 고등학교 평가 지침서를 개발한 이종호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교사 ▲제주 해양환경 및 어장학 등 강의와 해녀공동체 교육을 위해 노력한 김상현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사무국장 ▲귀어인, 신규 창업자, 수산계 고등학생 대상 현장교육 지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오덕영 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 교육부회장과 임호 조직관리이사 ▲귀어인 및 신규 어업인 대상 경영지도 및 전문가 양성에 기여한 이상철 아쿠아시스 대표 ▲귀어희망자와 어촌지도자, 수산업경영인 대상 교육을 추진한 김윤석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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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중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올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신지식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해양수산 신지식인과 인재육성 유공자 여러분들이 해양수산업 혁신과 인력 양성에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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